우연한 기회에 가족이야기 일산점에서 가족 사진을 찍었어요
시어머님의 칠순 생신도 코로나19로 여행도 못가고 집에서 가족들과 조촐하게 지내서 맘이 편치 않았었고,
그리고 집에 있는 가족 사진에 막내 딸 본인이 없다며 항상 불만이 있었는데.....
칠순 생신을 맞은 시어머니와 막내 딸을 위해서 가족 사진을 찍어야겠다는 생각을 막연하게만 하고 있었는데 이런 기회가 찾아왔답니다^^
들뜬 마음으로 사진관에 도착하여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해주는 화장과 머리 손질을 받고, 26년전 결혼식 이후로 입을 일이 없었던 하얀 드레스를 입으니 기분이 너무 새로웠어요~ㅎ
포즈를 취하는게 어색하기도 하고 새로운 모습에 웃음이 나기도 했지만 6명 가족 모두가 즐겁게 촬영을 했어요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우리 가족에게도 즐거운 추억을 선사해주신 가족이야기 일산점에게도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