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 스튜디오(봄날애) 금천광명점오에서 사진촬영했습니다.
오래전에 제주도를 가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우연한 기회로 응모에 당첨되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힘드실텐데도 아버지 어머니에게 살갑게 다가오시면서 말도 많이 걸어주시고
촬영도 재밌게 해주신게 기억이 마니 남네요 ㅋㅋㅋㅋ
사진촬영과 더불어 제주도여행권을 주신다고 해서 촬영을 했습니다.
오랫동안 가족끼리 여행갈 기회도 적었고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진관은 금천구청역에서 5분도 안걸리는 거리에 있어서 비교적 편하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가족사진촬영을 10년만에 찍어서 서로 어색하기로 하고 마주보면서 촬영하는게 힘들긴 했습니다ㅜ
하지만 사진 찍어주시는 분과 여러 스탭분들께서 웃으면서 유머와 위트로 저희 가족 촬용하는 내내 신경 써주셔서
정말 고맙고 자연스럽게 찍을수 있었습니다.
아버지를 웃게 만드시는 것 보고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저희 가족은 정장 + 캐쥬얼 조합으로 촬영을 했는데요
캐쥬얼로 찍었던 사진들이 더 자연스럽고 이쁘게 나온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옆에서 스냅사진을 찍어주신 것들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음 촬영도 하고 싶은 용의가 있고 기회가 된다면 다른 컨셉으로 또 재밌게 촬영했습니다.
이벤트 기회를 주시고 촬영과 셋팅 그리고 사진까지 이쁘게 찍어주셔서 감사해요!
사진은 도착하는대로 올려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