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1시에 엄마 환갑기념으로 저희 세모녀가 태어나 처음으로 찍은 사진을 오늘 받자마자 후기 올려요^^
한 달 가량 기다리면서 얼~마나 안절부절
이제오나 저제오나, 어찌나 빨리 받아보고 싶은지 아주 그냥 기다리다 혼났네요!
받자마자 너무 좋으면서도 아쉽더라구요..
더 갖고 싶고, 또 찍고 싶은 마음에ㅜㅠ
방금 후기 쓰기전에 다른 지점들 후기들도 둘러봤는데
팔은 안으로 굽는건가..?
중동점 작가님이 사진 쩰~루! 잘 찍으시는 것 같아요! ㅋㅋㅋ
손동작부터 어깨선! 그리고 척추라인까지!
사진이쁘게 나오라고 표정까지 하나하나 신경써주셨어요♡
다만 아쉬운건 의상실이 좁아서 그런가 의상의 가짓수와 종류가 적고, 선택권이 없네요ㅠ 아쉽..(후기 젤 많은 그기 그곳..신규오픈인가봐염)
사실 스튜디오 촬영은 처음이라 그렇게 오래 촬영하는건지 몰랐거든요.
진짜 사진 찍히는 것도 엄청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저희는 개인컷 찍을 때 잠깐잠깐 쉴 수 있지만, 작가님은 그 긴 시간동안 계속서서, 쉬지도 못해 지칠대로 지쳤을텐데도 한 컷, 한 컷, 세심하게 신경 써서 찍어 주시는 모습이 굉장히 감사했어요^^
그런데 문제는 즐겁게 촬영을 끝내고 나중에 금액 얘기를 나눌 때 였어요.
사실 조금 당황 했던게, 제가 추가금액이 있는지 모르고 덜렁 핸드폰만 들고 나갔는데, 페이결제가 안된다는 거예요.ㅜㅠ
가기전에 미리 금액에 대한 추가적인 부분을 언급해주셨으면 챙겨갔을텐데;; 그 부분에 있어선 조금 당황스러웠네요ㅜㅠ
무튼 좋은 추억만들었습니당!
다음엔 웨딩사진 찍으러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