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랜만에 가족사진 촬영이었어요 아이들 어릴때 사진촬영하고 커서는 이렇게 갖추어 입고 촬영한 적이 없었어요 어릴때 사진은 어른인 우리는 기억하지만 아이들 기억속에는 없잖아요 사춘기인 우리 아들딸 드레스와 턱시도 입을때 어색하기도 하지만 되게 좋아하드라구요~~ 이번에 찍은건 아이들이 까먹지 않고 계속기억할 것같아요 남편이 당첨되어서 어머니랑 우리가족만 되는줄 알았는데 혹시나 하고 형님네 가족도 되냐고 물어보니 흔쾌히 같이 해도 된다고 하셨어요 형님네랑 같이 찍으니 더 재밌고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