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M] 한국스튜디오마켓

이벤트 후기

박민수

2020-06-05 127

5월의 마지막 토요일(30일).

아침 일찍 가족들과 함께 찾은 대전 탐방동의 ‘리멤버 파스텔 스튜디오’는 화사하고 따뜻하고 행복했습니다.

아이 셋은 영문도 모른채 스튜디오를 보며 밝은 미소를 지었습니다.

옷을 갈아 입고 서로를 보며 웃기도 하고 멋지다고 엄지척을 하면서 즐겁게 촬영을 했네요. 한 장 한 장 사진을 찍을 때마다 가족들의 마음에 사랑이 찍히는 것 같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막내 아들은 자신의 모습에 만족했는지 옷을 벗기 싫다고 해서 애를 먹었네요.

짧지만 즐겁고 따뜻한 시간이어서 만족했습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멋진 가족이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여러 사진들 중에 무엇을 골라야 할지 가족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도 하고 멋진 액자에 담길 우리 가족들의 모습에 기다림도 행복이 됩니다.

멋진 이벤트로 멋진 시간을 만들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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