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 처가댁 식구들과 가족사진을 찍었습니다. 장인어른, 장모님, 처제와 와이프와 두 딸들과 오랜만에 사진을 찍으니 어색하기도 했지만 작가님과 도움주시는 분이 너무 잘해주셔서 즐거운 촬영이 되었습니다. 처남이 올해 군대를 가게되어서 함께 못찍어서 아쉽지만요. 첫 아이 낳고 처음 사진을 찍었어서 둘째를 낳고 사진을 찍어도 좋겠다는 생각에 우연히 페북에서 본 이벤트에 선정되어 좋게 찍었습니다. 덕분에 처가댁 식구들과 두번째 사진을 찍었네요. 좋은 스튜디오를 알게되어 다음번에는 본가식구들과도 한 번 찍으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