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시시 스튜디오 광주점 가족사진 이벤트 후기
페이스북을 보고 4살 때 찍은 기억에도 없는 가족사진이 신경쓰여서 신청 했었는데 당첨돼서 기뻤어요! 코로나 19때문에 가족사진 찍자고 설득하는 것은 힘들었지만 막상 사진관 가니까 부모님이 엄청 좋아하셨어요~ 사진작가님이 사진 찍을 때 말을 진짜 재미있게 하셔서 웃으면서 촬영했어요. 마지막에 수정도 많이 해주셔서 가족사진에서 인생사진 건졌어요~ 수정하는거 보면서 가족들이랑 같이 엄청 웃었는데 이렇게 같이 웃어본 날은 오랜만이더라구요. 수정도 세심하게 해주신 사진작가님은 처음인데 정말 감사했어요.
그리고 밥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사진관 갈때는 되게 귀찮았는데 다 찍고 나니 좋았다고 말 들었을때 많이 뿌듯했어요! 이제 1년에 한 번씩 가자는 말도 나오고 있어서 매우 만족하신 것 같아요. KSM 한국스튜디오마켓, 배시시 스튜디오 광주점 정말 감사드려요~ 덕분에 부모님께 효도하는 막내딸이 된 시간이었어요.